기초연금은 단순 월급뿐 아니라 근로·사업소득, 금융재산, 부동산, 자동차, 공적연금 등 여러 요소가 “소득인정액”으로 합산되어 판단됩니다. 따라서 차근차근 입력·계산하는 방법을 알면 스스로도 대략적인 수급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.

1. 기본 개념 이해: ‘소득인정액’이란?
기초연금 자격은 소득인정액 = 실제소득 + 재산의 소득환산액 을 기준으로 정해집니다.
- 실제소득: 근로소득, 사업소득, 공적연금 등
- 재산의 소득환산액: 집, 토지, 전월세보증금, 금융재산(예금, 주식), 자동차 등 재산에서 일정 비율로 환산한 금액
즉, 월 수입이 적어도 재산이 많으면 소득인정액이 높아질 수 있고, 반대로 근로소득이 있어도 공제(근로소득공제)가 커서 수급 가능한 경우도 많습니다.
2. 온라인 계산기로 빠르게 확인하는 방법
(1) 복지로 ‘기초연금 모의계산’
가장 쉬운 방법은 복지로(www.bokjiro.go.kr) 의 모의 계산기입니다.
- 복지로 접속 →
- 상단 메뉴 ‘복지서비스 → 기초연금 → 모의계산’ 선택
- 나이(만 65세 이상 여부) 확인
- 소득·재산 입력
- 근로소득/사업소득
- 국민연금, 공무원연금 등 공적연금
- 금융재산(예금·주식)
- 부동산·전세보증금
- 자동차 보유 여부
- 모든 항목 입력 후 예상 소득인정액 + 예상 수급액 자동 계산
👉 모의 계산은 가장 빠르고 정확한 1차 확인 도구입니다.
👉 입력 값만 정확하면 실제 결과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.
3. 수기로 직접 계산하는 법(구조 이해용)
1단계: 실제소득 계산
다음 항목을 월 기준으로 합산합니다.
- 근로소득
- 사업소득(가게·프리랜서 수입 등)
- 공적연금액(국민연금·공무원연금 등)
- 임대소득
- 해외 지급 연금
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근로소득 공제입니다.
- 일정 금액은 공제되어 실제 인정 소득이 더 낮게 계산됩니다.
- 예) 연 500만 원 근로 소득 → 공제 후 월 인정 소득이 크게 줄어들어 기초연금 수급 가능성이 높아짐.
2단계: 재산의 소득환산액 계산
재산을 월 소득처럼 환산하여 더합니다.
📌 포함되는 재산
- 주택, 토지
- 금융재산(은행예금, 주식)
- 전월세보증금
- 자동차(일정 가치 이상만 반영)
📌 계산 방식
- 보유 재산 총액에서 재산공제(일정 금액) 를 뺀다
- 남은 비율을 **소득환산율(연 4% 또는 월 0.333% 등)**로 곱하여 월 금액으로 산출
👉 이 환산액이 소득인정액을 크게 좌우합니다.
👉 예: 예금 5천만 원 보유 → 월 약 16만 원 수준의 소득으로 환산되는 방식.
3단계: 소득인정액 합산
최종 공식:
소득인정액 = 실제소득 + 재산의 소득환산액
이 금액이
- 단독가구 기준선 이하,
- 부부가구 기준선 이하
라면 기초연금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
4. 계산할 때 사람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5가지
- 근로소득 공제 적용 안 하고 계산함
→ 실제보다 소득이 훨씬 높게 나와서 스스로 탈락으로 오해. - 금융재산을 정확히 모르고 추정함
→ 예금, 펀드 평가액을 정확히 입력해야 오차가 적음. - 배우자 재산·소득 누락
→ 부부는 합산으로 계산해야 정확합니다. - 공적연금 감액 규정을 혼동함
→ 국민연금 수령액이 높으면 기초연금이 조정될 수 있음. - 주택·보증금 반영 여부 착각
→ 본인 명의 주택과 전세금은 반드시 포함됩니다.
5. 가장 정확한 방법: 공단 상담 or 주민센터
예상 계산은 가능하지만, 최종 판단은 국민연금공단이 산출합니다.
▶ 국민연금공단 지사
▶ 읍·면·동 주민센터
▶ 보건복지상담센터(129)
필요한 자료만 가져가면
- 소득·재산 조회
- 공제 적용
- 예상 수급액 안내를 무료로 해 줍니다.